조선의용대
1938년부터 41년까지 활동했던 조선의용대의 PT 셔츠입니다.
물론 그 시절엔 티셔츠가 존재하지도 않았고 아마 훈련과 전투시에는 중국 국민당에서 제공해주는 의류등을 입었겠지만 이번 815 광복절을 맞아 ‘현대에 조선의용대가 있다면 이런 티셔츠를 입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으로 제작합니다.
조선의용대는 ‘나 밀양사람 김원봉이오’ 라는 영화대사로 유명한 의열단장 김원봉이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시절 중국 황구에서 창설해 42년 분리되어 광복군과 조선의용군으로 개편되기까지 대일 무장투쟁과 정보, 선전전등을 담당했던 부대입니다.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 그리고 중국은 중일전쟁으로 2차 국공합작 상황이었던 당시 시국을 상상해보면 좌익, 우익, 반파시스트, 아나키스트들이 이해관게에 따라 서로 손을 잡았다 뿌리치고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은 어두운 미래로 달려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려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랬기 때문에 식민지시절 국외에서 최초로 조직되었던 군사단체였던 조선의용대가 광복군과 조선의용군으로 분리되어 현대사에서 서로 상반된 평가를 받게 되는것이겠지요.
어떤 이들은 뿌리깊은 빨갱이로 또 어떤이들은 일제에 대항한 무장독립세력의 뿌리로 평가하고 있는 조선의용대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그들이 그곳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광복절을 맞아 제이웍스에서 발매합니다.
주문은 8월 3일부터 가능하며 8월 19일에 발송되는 예약상품임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사이즈 차트를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무통장 입금으로 진행된 주문에 대해서는 결제확인을 거친 후 배송이 시작됩니다.
주문자명과 입금자명이 다른 경우 주문확인에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주문은 주문완료 시점에서 15일 이내 배송이 완료됩니다.
No | Subject | Writer | Date |
No Questions Have Been Created. |
조선의용대